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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Y-STAR] Fans get off requirements, Star reaction? (팬들의 하차요구, 스타들의 반응은?)

2016-03-11 1 Dailymotion

오는 7일 첫 방송되는 MBC 새드라마 [보고싶다]의 장미인애에 대한 팬들의 하차요구가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. 그간 하차요구에 시달려 온 스타들이 적지 않죠. 그들의 반응과 향후 행보도 가지각색이었는데요. 지금 만나보시죠. <br /> <br />박유천, 윤은혜, 유승호, 장미인애 등이 출연하는 MBC 새 드라마 [보고싶다]가 방송 전부터 적잖은 잡음을 일으켰습니다. 이유인즉, 바로 장미인애의 하차를 요구하는 일부 네티즌들의 요구가 빗발치며 논란을 일으켰기 때문인데요. <br /> <br />'보고싶다'는 열다섯 청춘남녀의 숨바꼭질 같은 사랑이야기를 담은 정통 멜로 드라마로 장미인애는 박유천을 짝사랑하는 순애보 역할을 맡았습니다. 이에 팬들은 과거 노출화보를 찍은바 있는 장미인애가 소화하기에는 어울리지 않는 역할이라고 주장했는데요 <br /> <br />[인터뷰: 장미인애] <br /> <br />Q) 누드에 대해? <br /> <br />A)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이 누드 사진을 찍어보고 싶었어요. 저한테 제안이 들어와서 저는 너무 자신 있게 '너무 찍고 싶어요.' 했거든요. 솔직히 여자배우로서 부담이 많이 되긴 했는데요. 정말 찍고 싶었습니다. <br /> <br />파격적인 누드 화보로 당시 큰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던장미인애, 하지만 그녀는 적잖은 논란에도 늘 당당하고 솔직하게 대응해왔는데요. <br /> <br />또한 네티즌들은 박유천과 장미인애가 같은 소속사인 점을 언급하며 '끼워팔기 캐스팅'이 아니냐는 의혹과 비판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. 장미인애의 연기력 논란까지 거론하며 논란이 가중됐는데요. <br /> <br />오는 11월 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지난 1일 [보고싶다]의 제작발표회에서 장미인애는 하차요구 논란에 대한 심경을 담담히 밝혀 이목을 끌었습니다. <br /> <br />[현장음: 장미인애] <br /> <br />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제가 되게 감사하면서 그리고 되게 설레면서 오늘을 맞이했는데요.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[보고싶다]에서 은주도 어떻게 보면 저한테 정말 운명처럼 다가 온 작품이었는데요. <br /> <br />제가 더 열정적이고 더 그런 사랑을 해볼 수 있는 그런 작품이 될 거 같아서 정말 열심히 짝사랑하고 열심히 아파하고 그렇게 촬영에 임하고 싶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듯 역할에 대한 애정과 포부를 밝히며 논란에 담담히 맞서고 있는 장미인애의 모습이었는데요. 그간 팬들의 하차요구를 받았던 스타들이 적지 않습니다. 지난 8월, 하차요구 논란의 가장 뜨거운 감자이기도 했던 티아라 멤버들을 빠트릴 수 없습니다. <br /> <br />티아라 사태로 인한 후폭풍이기도 했는데요. <br /> <br />[현장음: 함은정] <br /> <br />[다섯손가락]에서 홍다미 역할을 맡은 함은정입니다. 제가 이렇게 큰 드라마에 캐스팅되고 좋으신 선배님들과 함께 하게 돼서 굉장히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고요.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듯 갖은 논란 속에도 당찬 포부를 밝히며 제작발표회까지 참석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은정은 드라마 첫 촬영을 앞두고, 제작진으로부터 돌연 하차를 통보받으며 [다섯손가락]에서 하차하게 되는데요. <br /> <br />이후, 티아라 활동재개와 함께 활기를 되찾은 밝은 모습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[인터뷰: 함은정] <br /> <br />Q)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? <br /> <br />A) 컴백 준비하고 바쁘게 지냈어요. <br /> <br />[인터뷰: 함은정] <br /> <br />Q) 이번 컴백이 남다를 것 같은데? <br /> <br />A) 열심히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[해운대 연인들]에 출연했던 티아라 멤버 소연과 시트콤 [천 번째 남자]의 효민역시 당시 팬들의 하차요구 논란에 시들렸지만 이들은 하차 없이 역할에 임할 수 있었죠. <br /> <br />또한 [1박2일]의 멤버 김종민 역시 소집해제 후 곧바로 팀에 합류했지만 당시 예전 같지 않은 무뎌진 예능감과 부적응으로 하차요구 서명운동까지 벌어지는 시련을 겪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종민은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당시를 회상하며 '촬영을 할 때마다 '한 번만 웃기자', '10초만 웃기자'라고 마음을 다잡았지만 갈수록 의기소침해지며 혹시나 [1박2일]에 피해가 갈까봐 두려워 밖에도 나가지 않고 집에서만 생활했다"고 말해 충격을 주기도 했는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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